반응형

부모 노릇/엄마표 영어 4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_영어책 읽어주기와 영어 영상 흘려듣기 어떻게 시작할까? (한글 티비와 무분별한 유튜브시청부터 끊어라!)

1.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 우리집 상황 올해 우리 딸은 한국식 나이로 6살(바뀐 나이 4살)이 되었고 국공립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1번 영어 방과후 수업이 있고, 윙크 학습기로 하루에 5분 정도 영어 학습을 한다. 맞벌이와 육아에 지쳐가면서 티비와 유튜브를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이가 리모컨으로 티비에 있는 유튜브 어플에 접속해서 새로운 영상을 끊임없이 바꿔보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제는 엄마 아빠가 보여주는 웰메이드 티비 컨텐츠나 유튜브 영상은 재미없고 시시하단다. 유튜브에 있는 다소 의미 없고 자극적인 키즈 채널들을 전전하더니 어느 날은 영상을 1~2분 정도 보다가 계속 새로운 유튜브 영상으로 바꿔본다. 당연히 영어 동요나 영어 영상을 보여주려고 ..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_부모 도서 추천 3 -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 공부법(이신애,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대표 지음)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동시에 다 잘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현실적인 대안은 '듣기와 읽기'를 탄탄히 한 뒤 '말하기와 쓰기'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p. 13 잠수네 영어를 할 때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하기 싫다고 하루 쉬면 이틀이 되고 1주일, 한 달이 됩니다. 일단 시작하면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잠수네 영어가 잘 굴러갑니다. 처음에는 어르고 달래며 가야 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 영어가 재미있다고 즐기는 아이로 자랍니다. p.59 1. 취학 전 아이(~7세) 를 가진 부모라면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 - 우리말책 읽어주기가 최우선입니다. 영어책은 그 다음이에요. - 영어 그림책은 엄마가 ..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_부모 도서 추천 2 -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정인아 지음)

아이의 '영어자립'이란? - 영어가 몸에 배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자유자재로 말하고, 본인이 읽고 싶은 영어 책을 술술 읽으며, 듣기 역시 우리말처럼 자연스러운 것. 그래서 스스로 영어를 즐기며 사용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 p.4 1. 정말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해도 될까? 지난번 소개한 추천 도서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이명신 지음)'을 읽고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로 영어 교육의 방향을 잡았다. 2024.01.23 - [부모 노릇/엄마표 영어] -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 부모 도서 추천 1 -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이명신 지음) 그리고 2주째 꾸준히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런데 '언제까지 계속 읽어줘야 할까? 나중에 챕터가 많은 책들도 계속 읽어주기는 힘들텐데, ..

아이를 위한 엄마표 영어_부모 도서 추천 1 -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의 힘(이명신 지음)

영어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달려야만 비로소 도착점에 닿을 수 있는, 얕은 꾀가 통하지 않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 영어 마라톤을 즐겁게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p.16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바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초조해하고 계신가요? 아이에게 감춰진 능력이 밖으로 나타날 때까지 책 읽기를 꾸준히 한다면, 영어 실력은 물론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갖춘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영어 교육이 바르게 서려면 엄마 아빠의 사랑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아이를 믿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좀 더 멀리 바라보고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나무가 되어주세요. p.123 1. 막막한 영어 교육, 하루 20분 영어 그림책으로 해답을 찾다! 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