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크게 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투자자가 있고 자신의 직업이 따로 있고 추가로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자가 있다.
이 두 가지의 투자자만 보더라고 하루 8시간 투자에 몰입할 수 있는 투자자도 있고, 하루에 2시간도 겨우 투자에 할애할 수 있는 투자자가 있다. 투자에 투입하는 절대적인 시간의 양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각 개인투자자마다 투자하는 상황이 다르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도 있고 6시에 칼퇴하여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다. 또는 10시에 야근하고 퇴근하면서도 잠을 줄여가며 새벽까지 공부하며 투자를 하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모두 다른 상황의 투자자가 모두 같은 방법으로 투자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이것은 같은 방법으로 같은 돌을 던져도 모두 던진 사람의 근육량 체격, 던질 때의 바람 등에 따라서 모두 다른 자리에 돌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투자하는 방법을 똑같이 한다고 하여도 그 방법에 자신이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의 양도 모두 다르다. 과연 그럼 이것을 같은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시간뿐이 아닌 각 투자자마다 가지고 있는 투자금의 상황, 대출을 상황 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연봉. 정기적인 월급이 있는지, 프리랜서로 소득이 불규칙적 일지 또는 투자에 기간이 필요하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계획해 보자.
30세의 투자자와 60세의 투자자가 같은 방법으로 해도 동일하게 성공할 수 있을까? 그래서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1. 직장인이 투자하는 방법
직장인 투자자는 직장인 투자에 맞게 투자를 해야 한다. 사람마다 성향이 있고 선호하는 투자방식을 다르니 그건 개인이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를 해야 하지만 투자에 시간을 많이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택과 집중하여 꼭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선정하여 가장 효율적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자신의 투자 기준을 설정하고 투자계획을 디테일하게 세워나가야 한다. 회사일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판단이 되면 안 하면 되는 것일까? 그럼 정말 지금 그대로 아무 변화는 없다. 가장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고 적은 시간을 들이면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해 나아가야 한다.
내가 정보를 찾아서 분석하고 가공하여 확인할 시간이 없다면 부동산 사이트 및 통계사이트를 활용하여 아래의 지표 및 지수를 꾸준히 확인한다. 매일매일도 할 필요가 없다. 월에 한 번씩만 확인해 주고 기존의 상승장때와 현재의 수준이 어디까지 인지를 꾸준히 비교하면 현재의 경제 상황과 부동산의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각자가 꾸준히 공부하면서 추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고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리고가 아닌 매월 확인하면서 예측해 보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왜 그런지 확인하면서 계속 자신의 투자기를 다듬어 가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만약 내가 투자를 계속한다면 죽을 때까지 평생 하는 것이다.
거창하게 어려운 정보를 찾고 분석하고 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좋은 정보들을 사용하여 활용해 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부담 없이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다.
2. 직장인 투자자는 효율적으로 꾸준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아래 8개의 항목마다 모두 자신만의 수치화된 기준이 있어야 한다.
이것만 매월 한 번씩만 모니터링해도 대략적인 나만의 투자 시점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 시 모니터링 주요 항목]
다음 상승장을 놓치지 않도록 아래 항목을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2.1. 코스피 지수
- 현재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알려주는 가장 친근한 지수이다.
주식을 해보았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수이다.
2.2. 지역별 인구수 증감률
- 어떤 투자이든 판매상품이던 가격은 공급과 수요로 이루어진다. 수요는 사람이다.
2.3. 대출 금리 변동
- 예금, 적금, 대출, 전세대출, 매매대출 등 구매수요자들의 구매 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
2.4. 주택매매 심리 지수
- 집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서로 심리를 대비해 알 수 있다.
2.5. 전세가율 변동
- 집에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최대한 지불하고 있는 금액으로 집의 가격이 오를지 추정 가능 하다.
2.6. 거래량 추이 변동
- 거래가 많아져야 서로 사고 싶은 사람 간의 경쟁으로 가격이 올라간다.
2.7. 주택구입부담지수
- 구매자의 소득대비 현재 주택가격의 부담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
2.8. 지역별 공급량 추이
- 가격은 공급과 수요로 결정이 된다고 하였는데, 위에 인구수는 수요를 볼 수 있는 것이고, 공급량은 공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3. 나만의 투자 기준, 투자 시점을 설정한다.
그 누구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 내가 위의 항목들을 꾸준히 분석하고 복기해 나가면서 언제 투자가 적기 일지, 어디를 얼마에 투자할지를 설정해야 한다.
투자를 하는 방법은 강의를 보고 책을 보고 어떤 것이든 활용하여 공부하면 된다.
단! 언제, 어디를 , 얼마에 투자할지는 그 누구도, 부모님의 말도 믿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믿어서 한 번은 맞았다고 하여도 다음도 맞을 수 있을까? 다음에 손실이 더 크다면 최종 투자는 이익이 없는 것이다. 평생 나만의 기준을 수립하고 나 혼자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공부도 혼자서 하라는 말은 아니다. 강의와 책, 영상, 인터넷 정보, 인맥으로 인한 정보 등으로 레버리지는 해야 한다.
8가지에 대해서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은 추후에 블로그에서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당연히 위의 8개뿐만 아니라 많은 정보를 알 수록 투자 계획은 점점 더 디테일하게 확인하여 투자 성공률은 높아지겠지만 너무 많이 하려다 보면 시작을 하는 것조차 부담스럽고 시작이 제일 힘들어진다.
가장 주요한 항목만 추려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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