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힘든 직장인 투자자 매일 매일 소소하게 살자!

하면 된다 부부 2023. 5. 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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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을 하면서 투자까지 하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 경제 뉴스도 체킹하고 임장도 가야 되고 부동산 관련 지표들은 어떤지 틈틈이 모니터링하면서  경제 및 투자 마인드를 독서로 공부도 해야 한다. 실은 회사면 다녀도 출퇴근길부터 고군분투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십상이다 회사만 열심히 다니기에도 너무 힘들다.


그래도 투자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 일 것이다. 하나는 재미있기도 하다, 다른 하나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 시작한건 아니지만 하다 보면 보람도 있고 회사 일만 할 때는 느끼지 못한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그리고 나의 투자기준으로 작게나마 수익을 보았을 때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순간들이 있다.
또한 나의 생각과 다른 도서의 저자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느낄 때 많은 위로를 받는다.
또 하나는 투자 공부를 하지 않으면 지금 이모습 그대로 50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두렵고 나에게 더 나은 미래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렇게 힘든 와중에 투자공부를 하면서 '미치도록 열심히 살자! ' 또는 ' 힘들어도 참고 견뎌야 한다 '를 외쳐도 부족할 터인데 왜 소소하게 살자고 하였을까...? 그것은 바로 ' 꾸준함 '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성공은 매일 반복한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로버트콜리어-
 
 

 
투자를 하기 위해서 몰입도 해야되고, 잠을 줄이며 집중하고 임장 할 때는 지쳐도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날도 많이 있다. 그렇게 해야만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말까 할 것이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또한 우리는 회사도 다니면서 투자를 해야 하기에 매일을 무리하여 1개월, 3개월, 6개월 하다 보면 힘들어서 번아웃이 온다거나 몸이 너무 힘들어 지쳐서 멈추게 될 것이다. 그게 가장 무서운 것이다.  
다시 회사만 바라보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정말 소소하게 살자는 의미 보다는 그 앞의 단어 '매일매일'에 더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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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작은 것이 라도, 경제 관련 책을 2장만 읽어본다거나 경제뉴스를 보고 한 줄의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거나 관심 단지 시세를 몇 개 업데이트한다던가 등 힘든 날에는 작은 실천만 해도 된다. 하지만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멋진 몸을 만드는 헬스를 할때도 하루에 5시간씩 3일 연속 운동한다면 근육도 손상되고 4일째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는 것이다.
그보다는 하루에 40분씩 매일 또는 매일이 힘들면 격일로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직장인은 업무로 인한 야근도 있고 프로젝트도 있고 출장도 있다. 그래서 정말 매일매일이 할 수 없는 날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내가 목표한 성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계속 놓지 않고 다시 실행하는 것이다. 투자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투자 공부, 투자 실천, 투자 복기, 투자 기준 수정.

이 과정들은 나를 위해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자녀가 아빠를 보고 자라면서 배우는 것이 있고 나와 대화를 나누며 성장과정에서 경제에 대해서 개념이 자리잡을때 잘못된 경제 개념으로 자녀가 살아가는데 시간을 허비하거나 재산을 허비하지 않도록 하려는 목적도 있다.
 

성공의 지름길이 있을까

급한 마음에 초반에 너무 무리하여 성공의 기회 바로 앞에서 지쳐서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고 고민하고 나의 생각을 붙이고 기준을 잡아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다 의욕이 불타오를 때 집중하고 몰입하여 한 계단 위로 성장해 올라가는 것이 더 성장하는 '탄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산을 오를때 낮고 쉬운 계단 수백 개로 이루어진 코스와 높고 힘든 계단 수십 개로 이루어진 두 가지 코스로 등산을 했다고 보자.
이때
중요한 사실은 코스는 달라도 도착한 산의 정산은 같은 높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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