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데드캣 바운스 일시적 반등의 의미와 현재 부동산 추이

하면 된다 부부 2023. 6.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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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캣 바운스란 영어로 'Dead Cat Bounce'로 주식시장에서 자주 쓰는 단어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 주가의 일시적 반등을 고양이에 비유한 것이다. 주가가 갑자기 큰 폭으로 떨어졌을 때 이때가 바닥이라고 판단하고 또는 가치에 대비해서 많이 떨어져서 가치대비 싸다고 판단하여 주식을 사는 심리가 발생한다. 이때 폭락장에서 갑자기 한번 주가가 튀어 오르는 것을 죽은 고양이가 한번 꿈틀 한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Even a dead cat will bounce if it falls from a great height" 죽은 고양이도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튀어 오른다 라는 월가의 증시 격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죽은 고양이의 반등을 조심하라는 말로 자주 언급이 되기도 한다. 하락장에서 하락 원인의 해소 없이 갑자기 반등하는 경우에 이것을 이제 하락장의 바닥이고 상승장의 시작이라 생각하여 투자로 돌아섰다가 다시 하락장이 발생하게 된 원인의 해소지연으로 다시 하락장으로 떨어질 때 물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요즘 부동산 추세를 왜 데드캣 바운스 일수도 있다고 하는지 알아보자.
 

데드캣-바운스-고양이
데드캣 바운스의 의미를 알아보자

 

1.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의 의미

데드캣 바운스란 말 그래도 죽은 고양이가 튀어 오른다는 뜻이다. 주식에서 자주 사용되고 갑자기 어떤 영향으로 인해서 주식이 급격히 하락하였을 때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을 할 때 사용된다. 주식이 급격히 하락하고 다시 반등하여서 다시 상승장으로 가는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식이 급락하고 이때 가격이 싸거나 급락했던 원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여 매수에 들어가는 투자자로 인해서 잠시 반등하였으나 하락의 원인이 해소되지 않고 장기전으로 가거나 또는 싸다고 판단된 가격이 더욱 공포에 빠져서 다시 또 하락으로 전환하여 하락이 되었을 때 이런 상황을 주로 데드캣 바운스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식에서 흔히 급격한 하락장에서 잠시 반등이 나왔을 때 바닥을 기다리다가 이 반등을 바닥으로 판단하여 매수하였다가 물리는 상황이 자주 있어서 조심하라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주식시장은 매수 매도가 간단하여 접근성이 좋고 주식에 투자금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주식의 수량이나 주식의 항목으로 금액을 정할 수 있어서 주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이렇기 때문에 부동산 보다 선행지수로 판단도 되고 있고 부동산 보다 주식시장이 급격한 상승과 급격한 하락장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2. 부동산에도 데드캣 바운스가 있는가?

요즘 부동산 정보를 접하다 보면 예전에는 부동산에서 자주 듣지 못했던 데드캣 바운스라는 말을 자주 들어볼 수 있다. 주식에서만 자주 듣던 용어를 부동산에서도 들으니 아는 용어라서 반갑기도 하고 또는 처음 들어본 분들은 데드캣 바운스가 무슨 뜻인데 지금 같은 상황에 쓰는 걸까라고 의문이 들었을 것이다. 
부동산은 천천히 움직이는 특성과 급격한 하락과 급격한 상승이 자주 없고 천천히 조금씩 상승하거나 상승이 꺽이면 천천히 조금씩 하락을 했었기 때문에 부동산에 자주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었다. 그러나 현재처럼 부동산이 급격한 상승 이후에 고금리로 인하여 급격히 하락한 시장에서 최근 조금씩 지역에 따라서 반등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최근 금리도 지속적으로 동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이제 낮아질 거라는 기대감과 실제로 대출금리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어서 부담감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고금리로 힘들었던 유주택자들은 싼 가격으로 급매를 내놓았고 이것을 바닥으로 판단하여 매수하는 분들도 발생하였다. 지금처럼 이런 상황이 주식의 데드캣 바운스와 동일한 상황으로 요즘은 대부분의 일반인 분들도 주식을 하므로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도 데드캣 바운스라는 비유를 자주 언급하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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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부동산은 데드캣 바운스 인가? 아니면 상승장의 초입인가?

이것은 사실 아무도 알수가 없다. 이렇게 일시적 반등일 수도 있고 상승장의 초입일 수도 있고 아무도 알 수가 없기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데드캣 바운스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지금의 약간의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며 매수와 매도의 심리가 대치하여 보합으로 움직이겠지만 지속적으로 세계 경제 및 전쟁 상황의 변화와 국가 내부적으로도 역전세로 인한 전세사기 또는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발생으로 DSR을 완화해 줄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 이때 실제로 대출관련한 규제가 조금 풀린다면 또 어떻게 전개될지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지금 무주택자는 언제 얼마나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할지, 유주택자는 언제 얼마의 가격에 전세 또는 매도를 할지, 투자자는 언제 투자시점을 잡고 움직여야 할지 모두 다른 생각 다른 시점을 생각하고 있다. 
 

4. 결론

정리하면 주식시장에서 자주 사용하던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의 의미를 알아보았고 현재의 부동산 시장도 데드캣 바운스라는 용어를 쓸 만큼 급격한 하락장에서 잠깐의 반등이 나온 상황이다. 이것이 정말 일시적 반등일지 상승장의 시작일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할 수 있는 것이고 현재의 우리는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가장 잘할 수 있는 행동과 대응을 해나가면 된다. 데드캣 바운스 인지 진짜 상승인지 알 수 없는 미래를 알려고 고민하고 찾아보는 것에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나의 투자 계획에 맞는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나라도 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꼭 투자를 하는 행동이 아니더라고 경제 공부를 한다던지 독서를 한다던지 임장을 한 군데 더 한다던지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면서 부동산 상황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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