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 트래킹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시세 트래킹의 방식도 다양하다.
나는 정말 간단한 시세트래킹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쩌면 이게 무슨 시세 트래킹이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직장인이고 핑계가 아닌 정말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이다.
자는 시간을 쪼개서 투자 공부를 한다. 독서를 한다. 블로그로 정리하며 복기한다. 임장을 간다. 투자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은 힘든 게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진짜 시간이 없고 피곤하고 개인 시간은 사치일 정도로 바쁜 현실이다.
시간은 최소화 하면서 효과는 최적화인 시세 트래킹 방법이 있다. 내가 매번 찾아서 보기에는 번거롭고 정기적으로 안 찾아보게 된다. 그래서 반대로 나에게 알람이 오도록 설정하여 부동산의 시세를 트래킹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루에 2600번 핸드폰을 만지는 동안 우리의 뇌의 회로가 변하고 있다
-인스타 브레인-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가치있는 자산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
또한 우리는 휴대폰을 자주 확인 한다. 그중 한 번만 단지 알림을 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위의 도서의 문구 처럼 하루에 2600번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중에 10번이면 당신의 인생이 변화하기에 충분하다. 시세 트래킹을 정말 중요하다. 시세 트래킹을 하지 않으면 부동산 투자는 할 수가 없다. 투자 기준인 가격을 모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가격은 갑자기 하락이나 상승이 왔을 때 지역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몇 번의 거래가 생기고 나면 호가가 이미 나의 투자범위에서 벗어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시세를 모니터링하면서 나의 투자 시점에 다가오고 있는지 아직 오지 않았는지를 회사일을 하면서 끈을 놓지 않고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시세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데이터가 머리에 쌓여야 어디 지역, 어디 단지가 현재 가격이 얼마이구나 얼마의 가격 변동 사항이 생기고 있구나 전세가 오르고 있다. 매매가 오르고 있다. 전세와 매매의 차이가 얼마이구나 라는 나만의 기준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된다.
시세 트래킹은 당연히 디테일하게 알고 많이 알고 자주 알 수록 좋다. 내가 임장 다녀온 단지의 특징과 함께 볼 수 있게 엑셀로 또는 어플로 또는 나만의 관리 문서로 정리하고 업데이트하면 너무나 좋다.
하지만 현재는 이렇게 하면 3개월도 못하고 귀찮고 힘들어서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나 왜냐면, 부동산이 언제 상승할지 모르기 때문에 지루한 부동산 상황이고, 자신과의 힘든 싸움이자 많은 것을 포기한 시간을 대가로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지속적으로 시세를 트래킹하고 자동으로 암기가 된다.
또한 거래량과 거래와 거래 사이의 기간이 단축되고 있는지 자동으로 알 수가 있다.
[호갱노노를 이용한 시세 트래킹]
호갱노노의 PC 버전이 아닌 무조건 모바일 앱을 설치 해야한다.
그래야 카톡처럼 알람이 오고 그때마다 카톡 보듯이 무심하게 알람을 확인하면서 시세를 본다.
외우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면 된다.
내가 시세를 트래킹 하고 싶은 단지를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매매, 전세, 평형, 매물, 실거래를 선택한다
이제 단지는 내가 임장을 실제로 다녀온 단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실 꼭 호갱노노 앱이 아니어도 된다 해당 비슷한 알림 기능은 다른 부동산 어플도 많이 있다.
내가 호갱노노로 설명하는 건 내가 그냥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 있는 단지를 하여도 문제는 없지만 실제로 많은 알림이 오기 시작할 때 단지명만 보고 바로 어디인지 임장을 다녀온 것은 바로 머리에 어디인지 인지가 되지만 가보지 않은 곳은 잘 떠오르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단지명만 보고 어느 지역인지 조차도 모르는 알림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럼 점점 의미 없다 생각하고 하지 않게 된다. 그런 단지의 알림은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삭제하게 된다. 100% 나의 경험이다.
이제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친구를 만나도 아이와 산책을 가도 내가 선택한 단지가 매매거래가 되면 알림이 온다. 매매를 얼마에 했는지, 전세 거래도 얼마에 했는지 알림이 온다.
이 두 가지를 알면 전세가와 매매가를 알게 되고 거래가 한 건이 아닌 두 건, 세 건, 열 건이 오면 전세가와 매매가의 갭이 얼마인지 머리에 그냥 외워진다.
그리고 첫 번째 거래와 두 번째 거래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왔는데 요새는 일주일에 하나씩 오네, 뭔가 주기가 점점 빨리 지네 하는 게 느껴진다. 이는 이 단지의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면 주의 깊게 보고 해당 단지에 어떤 이슈 있는지 확인해 본다. (하지만 호재를 따라서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리고 매물까지 체크했다면 해당 단지의 매물이 나올 때 알림을 보면 VR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계속 보다 보면 단지의 매물 임장을 많이 가지 않아도 내부가 어떤 컨디션이고 어떤 자재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
여기까지도, 뭐 별거 아니네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알림을 내가 사는 단지, 관심 있는 단지, 내가 가고 싶은 상급지 등 해봤자, 5개 미만으로 알림 설정을 한다. 또는 이야기를 선택하여 주기적으로 단지 내 올라오는 사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확인한다. 10개가 넘는 사람들은 부동산에 이미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하긴 그러니깐 여기 블로그를 지금 보고 계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시세 트래킹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50개~100개의 단지 이상을 설정을 해둔다. 수시로 알림이 오고 한 번에 알림에 수십 개의 거래 정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는 각 지역의 대장 아파트들도 속해있다.
처음부터 무조건 50개를 설정하라는 말은 아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1개이다. 왜냐면 임장 간 곳이 1개 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임장을 가면 한 번에 1개만 보고 오지 않는다 가볍게 보고 와도 최소한 5단지 정도는 보게 된다. 그럼 5개를 설정한다. 이렇게 임장하고 하나씩 추가하고 하다 보면 금방 추가 늘어난다 너무 많아도 관리하기 힘드니 자신이 확인해서 관리할 수 있는 범위까지 우선순위로 다시 삭제한다 이렇게 정리해 나가면 내가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단지를 계속 우위 비교해서 관리하게 되고 비교 평가가 자동으로 된다.
또한 여러 단지의 거래를 보면서 내가 생각한 가치와 실제 거래금액의 가치를 비교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단지도 있고 내가 생각한 것이 맞다고 판단되는 단지도 있고 지역과 연식이 아주 다르지만 금액이 같은 단지도 있다. 이런 여러 단지의 비교를 알림으로 카톡처럼 강제로 보게 되고 이는 시세트래킹으로 연결이 된다.
내가 다녀온 임장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왜 그런지 분석하게 된다. 찾아보게 된다. 그럼 알림의 역할은 반은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임장을 다녀오지 않은 단지를 의미 없이 많이 추가하게 되면 그 말 의미 없이 숫자만 보고 마는 시간 낭비가 될 뿐이다.
위의 방법이 안 믿어지고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 낭비이고 알림을 확인하는 시간이 귀찮을 거 같고 의미가 없을 거 같다면, 당장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친구네 집에 놀러 갔었던 아니면 친척이 살고 있어서 가봤던 아파트, 우리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를 알림 설정을 해놓고 그냥 알림이 울리면 무심하게 확인해 봐라. 그것도 싫으면 볼일 보러 화장실 갈 때 한 번씩만 보고 나와봐라.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단지가 현재 얼마인지, 전세가 얼마인지, 매매가 얼마 인지 알게 될 것이고 가격의 변화가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알게 된다. "어라?" 내가 항상 보던 가격보다 올랐네? 또는 반대로 내렸네? 하는 게 머리에 바로 스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단지가 10개 라면? 30개 라면? 100개 가 된다면? 그런데 나에게 지금 행동할 수 있는 투자금이 있다면? 그리고 부동산 공부가 되어 있다면?
기회는 언제 당신이게 올지 모른다. 그래서 항상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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