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나와 연소득이 비슷한 사람들은 얼마짜리 집을 살까(연봉별 실거주 아파트가격, KB부동산)

하면 된다 부부 2023. 6. 27. 00:50
반응형

무주택자가 집을 처음 사려고 할 때 궁금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지금 나의 소득으로 얼마짜리의 집을 사는 게 맞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만약 나의 소득으로 너무 비싼 집을 사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소득이 이 정도인데 너무 싼 집을 사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실거주집 구입 계획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보고 넘어가자.

 

우리는 보험을 하나 들어도 내 또래가 보험가입을 어떤 것을 가장 많이 했는지 알아보고 어떤 보험항목은 빼고 어떤 항목은 많이 들었는지 알아보고 보험을 든다. 하지만 평생 대출을 갚고 평생 거주할 몇억짜리 실거주집을 구입하는데 나와 연봉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구입한 집의 가격을 알아보지 않고 산다면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집을 구매할때 나와 비슷한 연봉의 사람들이 선택한 집의 가격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들마다 사고 싶은 집을 선택하는 기준이 정말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자리가 가까워서 선택을 한다. 어떤 사람은 자녀를 키우기 환경이 쾌적해서 선택을 한다. 어떤 사람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서 선택을 한다. 이렇게 사람마다 집을 선택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물건을 살 때마다 한 번씩 해보는 것이 있다. 바로 인터넷 검색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사용 리뷰를 보고 산다. 가격이 비싼 물건을 구매할 때는 더더욱 검색을 많이 해보고 구입을 한다. 정말 사고 싶었던 비싼 물건을 살 때는 몇 날 며칠을 인터넷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가격 시세를 다 외우고 장점과 단점을 저절로 외울 정도까지 인터넷을 검색하여 뒤져본다. 그 이유는 바로 가성비 있는 좋은 물건을 사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지불하는 가격에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기 위함이다. 그럼 집도 가성비 있는 집을 선택하기 위해서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자.

 

1. 구입주택의 가성비 기준이 될 수 있다.

내가 구매능력이 되는 범위내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한 집의 가격은 나의 연봉으로 가장 가성비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집의 가격일 가능성이 크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것이 정답은 아니고 내가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내가 주택을 선택할 때 크게 반영해야 될 사항을 다른 작은 사유 때문에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2. 구입주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2.1. 내가 사려는 집이 동일 연봉이 선택한 집보다 가격이 낮을 때

내가 구매하려는 집이 있는데 나와 연봉이 비슷한 사람들이 택한 집의 가격보다 싸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구입하려고 했던 집이 정말 최선인가 아니면 나와 연봉이 비슷한 사람들이 택한 가격의 집을 내가 구입하려고 했던 집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찾아본다. 더 좋은 집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내가 더 가치가 낮은 집을 구매하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은 나중에 상승장이 왔을 때 내 또래들보다 부동산 자산에서 크게 차이가 나게 될 수가 있다.

2.2. 내가 사려는 집이 동일 연봉이 선택한 집보다 가격이 높을 때

내가 구매하려는 집이 있는데 나와 연봉이 비슷한 사람들이 택한 집의 가격보다 비싸다면 이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나와 연봉이 비슷한 사람들도 가장 좋은 집을 사려고 했을 것인데 이 정도 가격의 집을 매수했다면 이유가 있다. 내가 이 집을 매수하게 되면 내가 상환해야 할 대출이 나의 소득에 차지하는 비율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나의 수입원이 이자 상환 계획과 기간을 고려했을 때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본다. 만약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또는 수입원이 있어서 연봉은 동일하나 주택을 매수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반응형

3. 연봉이 비슷하면 비슷한 생활환경을 원한다.

나와 연봉이 비슷하고 다른 경제적인 상황도 비슷하다면 사람은 생활도 비슷한 수준으로 하고 싶어 한다. 나와 경제적인 상황이 비슷한데 난 국산차를 타는데 나의 회사 동기는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명품 옷이나 가방을 들고 다니면 나도 사야 하는 건가 하는 고민을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거주하는 환경이나 집도 마찬가지이다. 동일한 경제적 상황인데 나보다 더 좋은 입지에서 살고 있다면 또는 나보다 더 큰 평수에서 쾌적하게 살고 있는데 나는 작은 평수의 집에서 비좁게 생활하고 있다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가 있다. 비록 사람마다 추구하는 인생의 가치가 다르고 꼭 비싼 물건과 비싸고 넓은 집이 좋은 것이 아니고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이것은 비싼 것이 질적이든 또는 브랜딩적이든 더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자본주의에서의 당연한 가정하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집은 한번 사면 팔고 다시 갈아타는 것이 시점도 맞아야 되고 그때의 나의 상황에 맞아떨어져야 하기에 쉽지 않다. 한 가지 보편적인 예로 주택을 구입해서 살다가 아이가 생기거나 또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하게 되면 자녀의 교우관계나 갑자기 학교 환경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근처에서 집을 다시 구하게 되거나 그냥 현재 집에서 몇 년 더 거주하게 된다. 

 

4. 연봉 기준별 구입 주택 가격

실제로 연봉별 구입 주택가격을 궁금해할 거 같아서 조회해 보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모든 연봉을 조회해 볼 수는 없고 자세하고 정확한 연봉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KB 부동산에 접속하여 조회해 보기를 바란다.

  • 연소득 5000만 원 기준 조회 

5000만원-주택구입가격
연소득 5000만원 주택구입 가격

  • 연소득 7000만 원 기준 조회

7000만원-주택구입가격
연소득 7000만원 주택구입 가격

  • 연소득 1억 기준 조회

1억-주택구입가격
연소득 1억 주택구입 가격

 

5. 연소득별 구입주택 가격 조회하는 방법

  1. KB부동산 사이트 접속
  2. 데이터 허브 클릭
  3. 소득대비주택가격 클릭
  4. 나와 연소득이 비슷한 사람들은 얼마짜리 집을 살까에서 연소득 입력란에 나의 연소득 기입

 

정리하면 사람들마다 주택 구입에 대한 기준이 모두 다 다르지만 아무런 기준 없이 자신의 기준으로만 선택을 했을 때 실패하는 경우들이 인생을 살면서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실거주주택을 매수할 때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허비될 수 있고 또한 이것으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실패를 해서 경험을 쌓는 것보다는 피해 갈 수 있으면 피할 수 있는 것이 좋은 것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단편적인 예로 보면 두 식당이 있는데 한 곳은 손님이 아무도 없고 파리가 날리고 있는데 한 식당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면 어디가 더 맛있는 집일지 바로 알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선택한 것은 이유가 있고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된다. 실거주집을 매수를 계획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나의 연봉과 비슷한 사람들이 택한 주택을 가격을 참고하고 그것으로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