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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2)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공매도 뜻

하면 된다 부부 2023. 5.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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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블로그에서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모두 공부해 보면 가장 좋지만 우선적으로 '돈의 속성' 저자가 주요 체크 항목으로 나열한 90개의 선별된 용어를 공부해 보기로 하였다. 경제금융용어를 공부하려고 단어를 뜻을 살펴보다 보면 금융용어의 설명에 모르는 단어가 또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나도 90개의 단어를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는 와중에 모르는 단어가 또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럴 때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일단 90개의 단어가 낸 눈에 익숙하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떤 자격증이나 또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나하나 끝내면서 진행하면 장점도 있지만 중간중간 지치는 날이 있다. 또는 포기하게 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단 모르더라도 끝까지 공부하고 몇 번을 처음부터 다시 해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앞으로 경제 관련 서적을 계속 독서할 것이고 남은 인생동안 평생 경제 공부를 하면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이참에 경제금융용어를 공부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골디락스경제, 공매도, 고통지수, 공공재, 공급탄력성의 의미를 알아보자.

 

[경제금융용어 90개 선정] (10/90)

1. 고통지수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어서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상이하고 조사 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2. 골디락스경제

경기과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최적의 상태에 있는 건실한 경제를 가리킨다. 영국의 전래동화인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화에서 엄마곰이 끓인 뜨거운 수프를 아기곰의 접시에 담긴 너무 뜨겁지도 차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고 기뻐하는 상태를 경제에 비유한 것이라고 한다. 경기과열이나 불황으로 인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이 없는 양호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제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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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공재

공공재는 모든 개인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정부에 의해서만 공급할 수 있는 국방, 경찰, 소방, 공원, 도로 등 정부에 의해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회적으로 판단되는 재화 또는 서비스이다. 그래서 공공재는 시장가격이 없고 수익자부담 원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공공재의 규모는 정치기구에 맡길 수밖에 없다. 공공재는 어떤 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방해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익을 받을 수 있는 비경쟁성, 비선택성,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특정 개인을 소비에서 제외하지 않는 비배제성이 등이 있다. 
 

4. 공급탄력성

공급탄력성은 가격변화에 대한 공급의 만감도를 측정하는 척도이다. 공급 탄력성은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누어 측정한 것이다. (공급량의 변화율/가격의 변화율)
공급량 변화율과 가격변화율이 같다면 공급탄력성은 1이고, 공급은 단위 탄력적이라 한다. 공급량이 가격변동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공급의 가격탄성력은 0이다.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하는 생산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5. 공매도

공매도는 주식을 해보았던 분들은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Short Selling이라 하여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쓰인다. 주식기장에서 공매도란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를 말하고 일반인이 공매도 방법을 적용하기는 어렵다. 주가가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지만,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할 경우 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공매도에 분위기가 편승하여 많이 쏠리게 되면 주식시장이 한순간에 폭락을 확대시킬 수 있어서 각국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서 공매도를 금지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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