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사전 임장 준비 시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구글지도 로드뷰 활용 방법(Feat. 찐 경험사례, 시간낭비 방지용)

하면 된다 부부 2023. 7.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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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에서 로드뷰 기능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할 때 임장을 해야 하는데 이때 사전임장 준비를 할 때 이 로드뷰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많은 임장시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모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드뷰를 이용할 때는 사람들은 특정 지점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확인하는 용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로드뷰를 통해서 먼 거리를 움직이지 않는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겠지만 사전임장의 경우에는 임장의 루트를 미리 짜고 로드뷰로 한번 돌아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때 마우스 클릭으로 로드뷰를 돌아다니면 계속 클릭해야 돼서 불편하였고 좌우의 길의 변경이 있을 때 오른쪽으로 간 건지 왼쪽으로 간 건지 헷갈릴 때가 있어서 사전임장 준비 시 로드뷰를 이용해서 루트를 한번 눈에 익힐 때에는 다음지도를 자주 활용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음지도의 로드뷰의 기능을 추천을 목적으로 포스팅을 쓰려고 했는데 지금 네이버지도도 들어가 보니 로드뷰 기능이 개선되었다고 창이 떠서 확인해 보니 다음지도처럼 로드뷰 이동 시에 마우스 클릭이 아닌 키보드로 전후좌우를 이동시킬 수 있게 변경되어 있었다. 그래서 포스팅의 목적을 바꿔서 사전임장할 때 로드뷰를 통해서 실제 임장을 하기 전에 사이버로 임장의 루트를 확인해 보자. 또한 로드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 많은 정보가 숨겨져 있다.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의 로드뷰 기능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이것이 사전임장을 할 때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많은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다.

 

1. 임장을 가기 전에 사전임장을 간단히 알아보자

임장을 가기전에 각자 수집하는 데이터 및 확인하는 데이터는 각자의 기준이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을 제외한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하였다.

 

[사전임장 기본 준비 순서]

1.1. 임장 지역 선정

- 관심 지역의 3년간 공급량 체크 및 미분양 현황 확인 한다.

-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 확인 한다.

- 지역별 대장단지부터 현재 시세 흐름 확인 한다.

- 임장할 지역을 선정하고 대중교통 이동시 사전에 교통 이동 동선을 세우고 예매가 필요하면 미리 예매해 둔다.

1.2. 임장 단지 선정

- 대장단지 주변부터 인프라를 조사한다.

- 단지별 연식 및 세대수, 매매가, 전세가를 확인한다.

- 학군지가 있는 지역이면 학군지 순위를 확인한다.

- 학군지 주변의 학원가를 확인한다.

- 대형 마트 및 병원, 스타벅스의 위치를 확인한다.

- 투자에 관심 있는 단지와 투자가 가능한 단지를 선정한다.

1.3. 임장 루트 계획

-  최대한 많은 단지를 돌아보는 게 가장 좋지만 자신의 임장 능력 및 가용 시간을 고려하여 임장 할 단지를 선정한다.

- 대장단지부터 임장을 하면 좋지만 동선이 불편하다면 변경해도 상관없다.

- 관심 있는 단지를 모두 돌아보았을 때 가장 최적의 동선을 선정한다.

- 로드뷰를 확인하여 계획한 동선을 한번 로드뷰로 돌아보면서 실제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지 점검한다.

- 로드뷰로 돌아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 학원가, 병원, 유흥가 등을 로드뷰로 확인한다.

- 로드뷰로 컴퓨터로 주요 분기점을 또는 주요 체크 지역을 눈에 익힌다.

- 로드뷰를 확인 시 임장 할 단지 내의 통로를 확인한다.

 

로드뷰를 통한 정보 활용 꿀팁!

2. 로드뷰를 활용하여 임장루트를 한번 체크하는 이유

2.1. 아파트 단지는 정문과 후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임장 루트만 짜고 지도를 인쇄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띄워놓고 보면서 다녀도 된다. 하지만 그럴 경우 길만 따라다니게 된다. 실제로 임장으로 가게 되면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항상 정문으로 들어가서 다시 정문으로 돌아서 나오지 않는다. 꼭 임장의 기준을 정문으로 가서 한 바퀴 돌고 정문으로 나온다고 한다면 문제없지만 실제로 단지 임장을 하다 보면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가거나 중간에 샛길로 들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왜냐면 정문으로만 다니려면 보았던 곳을 또 가야 되거나 대단지의 경우는 단지만 되돌아가는 데에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또한 아파트가 평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사도 있고 계단도 있는데 단지 다시 최초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임장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가장 많은 정보를 실제 내발과 눈에 담아야 하는 시간을 허비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단지마다 모든 출입구는 아니지만 실제로 임장 하는 길을 가보면서 단지 내의 출입구 여부도 같이 확인해서 이동이 가능한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임장을 하다보면 지금 확인하고 있는 단지를 다 돌고 바로 옆에 이제 다음 이동해야 할 단지가 눈에 보이고 바로 한 발자국 옆이지만 울타리나 벽으로 막혀있어서 꽤 먼 거리를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 투자자는 이런 시간도 줄여서 하나의 단지라도 더 눈에 담아 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걸어서는 꽤 많은 시간이지만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를 활용해서 돌아보면 키보드 몇 번 누르면 벌써 한 바퀴 다 돌아볼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체크해 두자.

 

2.2. 실제 이동이 가능한지 점검한다.

지도에서는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보면 가지 못하는 곳이거나 길을 건너갈 수가 없고 멀리 돌아서 지하로 가야 한다던지 멀리는 육교를 통해서만 길을 건널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차도가 좀 크거나 길을 건너가는 부분은 로드뷰로 실제로 건너가는 곳을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사전에 미리 로드뷰로 눈에 익히고 가면 임장 갔을 때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실제로는 처음 온 곳인데 처음이 아닌 한번 와봤던 곳을 재방문한 느낌을 받을 것이고 매우 친숙하게 여겨진다. 임장을 갔을 때 장소가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임장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차이이다.

 

2.3. 로드뷰에 안 나오는 것이 있다.

임장 루트를 짜놓고 로드뷰로 점검하다 보면 이상한 걸 보는 경우가 있다. 바로 모자이크 처리되어서 보이지 않게 처리한 장소가 있다. 로드뷰를 보다 보면 사람들의 얼굴이라던지, 자동차 번호판등이 가려진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특정장소가 가려져서 볼 수 없게 된 공간이 있다. 이것은 군부대나 혐오시설 같은 것을 수 있다. 이런 것이 혹시나 주변 단지에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는 구글지도에서 위성사진으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2.4. 상권의 성격을 미리 알 수 있다. 

지도에서도 주변검색을 하면 어떤 상권이 있는지 알 수가 있다. 하지만 글씨로만 보았을 때 해당 상권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가 없다. 임장을 가면 알 수 있지만 사전에 파악하면 해당 상권이 학원가 위주인지, 유흥가 상권인지, 식당가 상권인지, 병원 가 상권인지를 바로 알 수 있다. 상권의 대략적으로 어떤 상권 위주인지를 알고 가고 실제로 갔을 때 내가 예상한 상권이 맞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 간판만 보아도 연식이 있는 상권인지 최신식 상권인지 깔끔한 상권인지 관리가 안 되는 상권인지 같은 학원가 상권이어도 유흥상권과 같이 있는지 독립적으로 따로 구분되어 있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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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정리하면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의 로드뷰라는 기능을 통해서 사전임장 준비를 할 때 어떤 정보를 미리 습득하고 갈 수 있는지 알아보았고 이동시의 최적의 루트인지 점검도 하고 상권에 대해서도 간판을 미리보고 사전에 상권의 성격을 파악하고 실제로 임장을 가서는 확인하는 정도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실제로 임장으로 가게 되면 임장을 하기 위해서 이동하는 시간도 걸리고 단지와 단지를 이동하는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임장을 할 때 시간도 소요되지만 나의 체력도 소모된다. 체력도 무한이 아니고 평일에는 직장을 가고 주말을 이용해서 임장을 하는데 너무 지치게 돌아다니면 다시 월요일 출근할 때 지치게 된다. 그러니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에어컨 켜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컴퓨터 앞에서 30분만 투자하면 임장 갔을 때의 몇 시간을 사전에 줄일 수 있다. 

 

[임장관련 이전 발행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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