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평범하지만 성공하는 비밀은 그냥 하는 것이다(Feat. 실천, 도전, 그릿, 꾸준함, 평정심, 최선)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방법이있다.

우리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문득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내가 얼마나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지금 회사가 너무 힘든데 퇴사해도 될지,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내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는 일이 오게 되면 어떻게 될지... 등등 그래서 회사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된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현금흐름을 창출한다고 하는데 정말 쉬는 것이 아니다. 그런 준비를 위해서 일단은 책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책에서 경제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부동산도 포함되는 자유 경제의 중요한 포인트는 사람의 심리인데 이런 사람의 심리도 책에서 배울 수 있다.
 
투자를 하면 매번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은 기계나 코딩처럼 인풋 아웃풋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더라도 항상 마음이 평온하고 멀리 보고 넓게 보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 따라서 조바심도 나고 욕심도 나고 나만의 희망회로를 돌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서도 항상 돈을 버는 것이 아닌 파란색이 발생하는 이유도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에 흔들리는 마음이 더해져 실제로 손절하거나 매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마음의 평정심을 찾기 위해서도 독서가 필요하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다는 말을 공감할 것이다.
 

자기 계발 도서 및 사람의 심리, 뇌과학 관련 책을 여러 분야로 읽어보았을 때 교집합으로 겹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이것이 바로 '그냥'이란 단어로 설명이 된다.

 

그냥이란 말에는 특별한 힘이 숨어있다.

 
모두 아는 것이겠지만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다. 바로 실천을 해야지 성공을 할 수 있다. 로또 복권도 복권을 사는 행위를 해야지 당첨도 발생할 수 있다. 도전도 필요하다 안 해본 것을 해보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꾸준함, 그릿 등으로 불리는 노력을 반복해서 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까 위에 말한 가장 중요한 평정심이 필요하다. 이런 항상 최선을 하고 노력하는 행동이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게끔 독자를 설득하는 책이 많이 있다. 마음 가짐을 위해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한 문장이라도 또는 한 단어라도 아! 하고 느끼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여러 책을 독서하다가 아! 하고 느끼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모두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냥 하는 것이다.
 
평소 우리의 말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는 별로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그냥이라는 단어 자체가 아무 의미 없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주 많은 목적과 강한 의지력을 나타내주는 단어가 될 수 있다. 
내가 주변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하거나 자신의 커리어가 갖춰진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가 있다. 바로 "재미있다"와 "그냥"이다. 어떤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니면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이것을 스트레스나 짜증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또는 스트레스 일수 있다 하지만 말로 표현할 때는 재미있다고 한다.
그리고 긴 시간 동안의 어렵게 해낸 일들을 어떻게 했는지 말할 때 "그냥" 했다고 한다. 또는 "해야 할 일"이라서 했다고 한다. 굳이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없다면 인터넷에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했던 자료나 영상을 보면 위에 말한 것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가 있다. 
 
나는 여기에서 '그냥'이라는 것에 집중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하려고 할때 예를 들어서 내일부터 미라클 모닝을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으면 내일 아침이 되면 할 수 있다. 하지만 며칠 동안 지속하려고 할 때 3일 정도 지나면 이런 마음이 드는 날이 온다.
'오늘은 피곤한데 조금 더 잘까?' 또는 '내일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오늘은 좀 더 잘까?' 등등 여러 생각과 핑계를 스스로 만들어내면서 회피하고 싶어 진다. 이것은 일찍 일어나는 목적이 운동이면 '오늘은 몸이 안 좋은데 무리하면 더 안 좋으니깐 오늘만 좀 더 잘까?'처럼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바뀐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설득당하게 된다. 이것은 일찍 일어나는 목적이 운동, 독서 등 구체적인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떠한 것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때 그 목적에 문제가 발생하는 핑계가 생기면 안 하거나 미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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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냥 하는 것으로 바꾸면 핑계가 없다. 몸이 안 좋아도 그냥 하는 것이다. 졸려도 그냥 일어나는 것이다. 왜냐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나와의 약속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필요하고 옳은 것이기 때문에 그냥 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행동을 목적과 다이렉트로 연결 짓지 않고 하고자 하는 행동은 그냥 하는 것으로 바꾼다. 그리고 말 그대로 그냥 하는 것이다. 그렇게 습관이 될 때까지 그냥 하는 것으로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면 된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망설여진다. 위험한 것은 아닐까? 내가 해도 될까? 무리하는 것 아닐까? 매일 한다고 고생만 하고 안 되는 거 아닐까? 이런 고민들을 하다가 망설여지고 타이밍을 놓치거나 아예 못하게 된다. 
 
내가 하기로 한 것이고 해야 하는 것이 맞고 그것이 나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주는 것이 라면 오늘부터 '그냥' 하는 것으로 바꿔보자. 그냥 하면 실천도 더 쉽게 할 수 있다. 고민 없이 그냥 하면 된다. 도전도 더 쉬워진다. 망설임 없이 그냥 하면 된다. 힘들어서 반복하기 어려운 것도 더 쉽게 해낼 수 있다. 그냥 하면 되기 때문이다. 머릿속으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창의력이 잘 발휘되는 순간이 있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전에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기 전에 그냥 하면 된다. 그렇게 매번 그냥 하게 되면 그동안 고민하면서 힘들게 했던 실천들이 그냥 하게 된다. 그리고 습관이 되면 그다음부터는 진짜로 그냥 하게 되는 것이다. 
 
턱걸이 운동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처음에는 턱걸이를 한번 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턱걸이를 한 번도 못하더라고 매일 그냥 하다 보면 어느 날 한 번이 성공한다. 그리고 두 번이 안되고 매일 한 번 하고 두 번 하려고 하는 도중에 힘이 부쳐서 못 올라간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신기하게 두 번이 된다. 그리고 두 번이 되면 네 번까지 쉽게 된다. 그리고 또 다섯 번은 안된다. 절대 안 될 거 같지만 계속하다 보면 또 다섯 번 여섯 번이 된다. 
길게 설명했지만 이것은 턱걸이를 하는 동작이 그냥 팔을 올리는 동작 하나 같지만 여러 개로 나눠진 동작과 팔과 등과 승모근의 근육이 조금씩 성장하면 하나씩 늘어가는 것이다. 이것처럼 일단 그냥 하다 보면 안 되던 일도 어느 날은 된다. 그래서 꾸준하게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말은 쉽게 하지만 사실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부자가 되는 게 꿈이라면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부자가 아닌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실제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가족과 부모님과 나의 아이를 위해서 부자가 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은 작은 투자들과 꾸준히 독서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을 정리해 보았다. 오늘도 투자 공부를 위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이것도 나에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지금도 거창하거나 여러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지 않고 그냥 작성하려고 컴퓨터 앞에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비슷한 얘기를 길게 한 거 같지만 정리해서 간단히 얘기하면 내가 실천하고 하는 노력에 어떤 의미나 목적을 너무 무겁게 이것저것 붙이지 말고 실천하기 한 것이 있다면 일단 그냥 하자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처음에 일어나는 것이 가능 힘들고 헬스장 가는 것도 일단 운동화 신는 것이 가장 힘들다. 그 이후는 자동으로 된다. 그러니 처음에 침대에서 일어나고 운동화 끈을 묶을 수 있는 그 실천의 작은 순간까지는 그냥 하자. 그냥 하면 된다. 아무 목적과 생각과 잡념 없이 그냥 해보자. 그래야 실천하기 전에 그 짧은 찰나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사족을 없앨 수 있다. 나의 발목을 잡고 나를 계속 지금의 현실에서 머무르게 하는 여러 가지 핑계를 생겨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다는 말을 들으면 그냥 한다는 것이 목적 없이 의지 없이 의미없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하는  '그냥' 하는 것에는 명확한 목적과 방대한 의지와 힘든 실천과 피나는 도전과 힘겹게 버텨내는 평정심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냥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별한 힘을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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