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달리기)

러닝 가성비 필수템, 런닝 추천템, 러닝 꿀템(Feat. 실제 사용 후 추천_벨트, 장갑, 양말, 목토시, 마스크)

하면 된다 부부 2024. 1. 14. 12:47
반응형

달리기를 하다 보면 꼭 필요한 아이템들이 있다. 개인에 따라서는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있다면 편하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내가 직접 여러 가지를 사용하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러닝 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절대 홍보,  제품 추천 광고 없음!!)
 

내가 실제로 이것 저것 사서 사용해 보고 별로인 제품은 버리고 몇 개월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러닝 아이템들이다

러닝아이템
실제 내가 사용하는 러닝 아이템들중 소개하는 가성비 제품들 이다.

 

 

1. 러닝 벨트

러닝 벨트를 소개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달리기를 하기때문에 주머니에 넣기에는 불편하다.
주머니에 지퍼가 없다면 폰이나 이어폰이 떨어지거나 분실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팔에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암밴드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러닝을 하면서 달리기 하는 거리가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 달리기 하는 몇 시간 동안 팔에 차고 달리니 팔이 저린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느슨하게 풀어주면 스마트폰의 무게 때문에 흔들거려서 러닝을 하는 동안신경이 쓰여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암밴드
일반적인 스마트폰 암밴드 (해당 제품 연관 없음)

 

달리기를 하면서 가끔 폰을 꺼내서 조작을 하기에 용이하기는 하지만 더 편한것을 찾게 되었고 그래서 러닝벨트를 착용하게 되었다. 아래처럼 스마트폰도 넣을수 있고 장거리 훈련할 때 에너지젤이나 식염포도당도 넣어서 보관할 수 있다. 
러닝벨트도 종류가 많고 메이커별로 가격도 다르지만 실제 착용시에는 대부분 바람막이 안에 착용을 하고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1~3만 원 대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고 자기가 넣을 물건과 종류에 따라서 보관함과 지퍼의 크기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달리기할때 출렁거리거나 덜렁거리지 않는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의 러닝벨트가 장시간 착용하기에 더 편리했다.

 

러닝벨트
일반적인 러닝벨트 (해당 제품 연관 없음)

 

 

[러닝 벨트 & 러닝 가방 리뷰 추천 영상]

https://youtu.be/umjQWVIKoa4?si=Gz9TgCN3JbNzvP_V

 

 

 

2. 장갑

장갑은 답답해서 착용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무조건 착용을 해야 하고 손과 귀가 달리기를 할 때 영하의 온도에서는 가장 빨리 추워져서 동상에 걸리기 쉽다. 
손과 발에 혹시 다한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때 달리기를 하면 꼭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땀이 났다가 식으면서 온도가 훨씬 떨어져서 손이 상당히 시리게 된다. 
장갑은 온도와 자신의 손의 크기와 선호하는 디자인에 따라서 구매하면 된다. 개인에 따라서 벙어리장갑을 좋아할 수 있으나 달리기 하면서 가끔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에너지젤을 뜯어서 먹는다거나 할때 벙어리장갑을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요즘은 대부분 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 터치가 되기는 하나 장갑을 끼고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나는 영하의 날씨에서도 달리기를 하기 때문에 아래처럼 일반 장갑으로 달리기를 하다가 너무 손이 시리면 벙어리장갑으로 한번더 커버를 씌워서 보온성 높이는 장갑을 사용하고 있다. 
손의 조작이 필요할 때는 손가락장갑으로 끼고 추울 때만 손목 부분에서 방풍 커버를 빼서 씌워주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확실히 보온효과가 배로 높아진다.

방풍커버장갑
일반적인 방풍커버 장갑 (해당 제품 연관성 없음)

 
 
 
 
 

3. 양말

양말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발에 물집이 잡히거나 발톱이 빠지거나 발에 땀이 차서 발생하는 발가락이 닿는 부분에 생기는 작은 물집 등을 최소화되게끔 예방할 수 있다. 겨울에는 보온의 기능까지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양말은 유명한 메이커의 스포츠 양말을 많이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스포츠 유명 브랜드의 양말도 구매해서 착용해 보았는데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배드민턴 관련 유명 스포츠 양말을 구매해서 신어 보았는데 그 양말이 가장 좋았다. 그냥 신는 순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어떤 스포츠 양말보다 두께감이 좋았고 모든 부분이 짱짱하고 여러번 착용하고 세탁기과 건조기를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뽀송하고 빵빵했다. 그래서 러닝 할 때 여러 양말 중에서 항상 하나의 양말에만 손이 가게 되었다. 다른 것은 다 비슷비슷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메이커나 모델을 언급하지 않겠으나 양말은 중요하고 이 제품은 호불호 없이 너무 좋아서 '키모니 양말'을 추천하겠다. 

 

키모니양말
실제 착용 중인 키모니 양말

 
 
 
 

반응형

 
 

4. 목토시

사람마다 추위를 타는 부분이 다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목이 추우면 온몸이 춥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영상의 온도여도 목토시를 꼭 하고 달린다. 달리다가 목이 덥더라고 달리기가 끝나고 복귀하는 동안 목이 추우면 감기에 걸린 적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목토시는 겨울에 필수로 달고 산다. 달리기를 매일은 아니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하게 되니 목토시도 자주 세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세탁과 건조기를 돌려도 길이나 모양의 변형만 없다면 가격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사도 무방하다, 개인에 따라서 유명 메이커가 보이는 목토시를 선호할수도 있으나 겨울에는 여러 개가 필요하므로 가성비템으로 두세 개 사두고 이쁜 메이커의 목토시는 크루 모임이나 나중에 사진 찍을 때나 착용하면 되므로 하나면 충분하다.

목토시
일반적인 목토시 (해당 제품 연관성 없음)

 
 
 
 

4. 마스크

마스크는 답답하고 호흡하기 불편해서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마스크는 호불호가 있어서 선호하는 분들만 착용하면 되고 나는 찬바람을 많이 마시게 되면 기관지염이 겨울에 자주 걸려서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마스크를 찾아보면 호흡이 편한제품도 종류별로 많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폐로 바로 들어가는 공기를 너무 차지 않게 해주는 효과도 있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히 세수랑 가그린만 하고서 바로 달리기를 공원으로 나가기 때문에 살짝 얼굴을 커버해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마스크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얼굴이 타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러닝마스크
일반적인 스포츠 마스크 (해당 제품 연관성 없음)

 
 

겨울에는 마스크도 해야하고 목토시도 해야 하고 해서 이런 제품을 자주 사용한다. 또한 여러 종류를 사용해 봤는데 이런 제품은 내려갈 때마다 다시 올려주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예 귀에 걸어서 내려가지 않는 제품이 몇시간씩 뛸 때도 계속 올려주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했다.

마스크목토시
일반적인 마스크와 목토시 일체형 (해당제품 연관성 없음)

 
 
 
 
 

내가 직접 사용해서 좋았던 제품의 유형을 소개했다. 나도 유튜브 및 블로그 등 이것저것을 찾아보면서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을 많이 했었고 이 글을 보고 달리기를 할 때 다른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겠다. 또한 각자 달리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고 그것을 착용하고 뛰었을 때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러닝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